우성건영㈜의 창업자인 오병환 회장은 10대 시절부터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은’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유명하다. 그는 군대를 제대하자마자 생업 전선에 뛰어들어 책상이 아닌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성공 노하우를 배우고 익혀 우성건영을 종합 건설과 디벨로퍼의 장점을 고루 갖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우성건영의 계열사인 우성리조트가 강원도 평창에 있는 회원제 알펜시아 골프장내 최고급 골프빌리지 단지를 조성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련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상위 0.1% 슈퍼리치의 부동산 컬렉션에 포함되는 주택을 의미하는 트로피 홈 시장이 부동산 경기 침체기와 관계없이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신만의 지위를 갖고 싶어하는 소수의 자산가들이 찾는 트로피홈은 모두가 선망하지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특별한 자산을 말한다. 그동안 대도시내 특정 지역에 집중되었던 이 트로피 홈 트렌드가 이제는 프라이빗 리조트내 최고급 숙박시설로 확대되고 있다.